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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쪽염색이 가진 가장 큰 매력은

색 스펙트럼이 넓다는 거예요."

공방 : 충북 단양군 단성면 북상하리길 111

 케잇의 한마디 


"1500년의 시간을 이어"


염색장이란 천연 염료로 옷감을 물들이는 

일을 하는 사람들을 말해요. 

조선시대에는 궁중에서 염색일을 담당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일이죠.

『후한서』 「동이열전」에 색깔실을 사용한다는 기록이 

있는 걸 보아 염색은 1500년이 넘는 시간을 묵묵히

우리와 함께 했다고 볼 수 있어요.

1500년이 넘는 시간의 기술을 이어오는 사람, 

국가무형문화재 염색장 윤영숙 이수자님을 소개할게요.


안녕하세요,

국가무형문화재 염색장 

이수자 윤영숙입니다.

지금까지 같이 작업하는 보유자 선생님과는

1991년부터 인연을 이어왔어요.

보유자 선생님은 대구에 있는 대학원에서 만나

제가 창원의 대학교수로 재직 중에도

계속 교류하며 인연을 이어갔죠.

몇 년 전에 선생님께서 같이 보유자의 역할을

해보자고 권유하신 게 염색장 이수자의 시작이었어요.

이후 학교를 그만두고 천연염색 관련 책과 교재를

만들면서 전통 쪽염색을 본격적으로

깊이 있게 시작하게 되었어요.


진짜 염색이 된다는 것

처음엔 물만 들이는 것처럼 보여

염색 종목이 쉬워 보이지만 진짜 염색이 된다는 건,

수많은 과정과 노동, 물질이 필요해요.

특히, 도시에서 나고 자란 사람으로서

쪽 농사는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에요.

쪽은 멀칭을 할 수 없고 튼튼하게 자라다 보니

무조건 노지에서 심고 재배해야 하죠.

모든 과정의 힘듦은 쪽죽 제작과

염색하는 과정의 즐거움으로 견디며

쪽 염색의 매력에 빠져 행복하게 작업하고 있어요.


쪽염색을 한다는 건

전통염색을

잘할 수 있다는 것

염색 중 가장 좋아하는 과정이 쪽이에요.

다른 염색 방법보다 쪽 염색 방법이 쉽지 않아

쪽 염색을 하면, 전통염색은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염색은 산화와 환원 과정을 거쳐 이루어지는데

녹색물에 담그고 파랗게 올라오는 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죠.

블루계열의 스펙트럼이 넓다 보니

블루가 가진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염색하는 과정의 즐거움으로 더 깊게 빠지고 있죠.

발효 방법에 대해 답을 찾아가면서 사람들에게

쪽 염색 문화를 쉽게 알리는 방법에 대해 늘 고민해요.

이력

  •  국가무형문화재 염색장 이수자  

  •  문화예술교육사 2급   

  •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원 공예학과 졸업 

  •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졸업 

전시경력

  •  2014  터키주재 한국문화원 초대전 

  •  2014  헝가리 문화원 천연염색 초대전

  •  2008  LG 디오스 인 갤러리 섬유미술 초대전

  •  2005  부산 사상갤러리 초대전-섬유미술가 윤영숙

  •  2005  예주랑 갤러리 개관 기념 초대전-윤영숙

수상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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