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지, 한국 무형문화재 장인들을 만나보세요.

국가 무형문화재, 시도 무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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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유

“손으로 들인 정성과 시간은

따뜻함과 가벼움으로 보답해줍니다."

SNS : yuhwa525 

 케잇의 한마디 


"정교함과 작품성이 우수한

전통 손누비"


누비는 옷감의 겉감 안감 사이에

솜, 털, 닥종이 등을 넣거나 아무것도 넣지 않고

안팎을 줄지어 규칙적으로 홈질하여

맞붙이는 바느질 방법을 말해요.

옷감의 보강과 보온을 위해 사용하는 누비는

면화 재배 이후 활성화되었고 방한과 내구성, 실용성이

뛰어나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널리 사용되었어요.

세계 유일한 재봉법인 우리나라 전통 손누비는

정교함과 작품성이 우수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사라져가고 있어요.

실용성은 물론 작품성도 뛰어난

우리 전통 손누비를 지키는 사람,

국가무형문화재 누비장 유지유 이수자님을 소개할게요.


안녕하세요,

국가무형문화재 누비장 

이수자 유지유입니다.

대학에서 침선을 전공했으나, 대학원에서 논문을 쓸 때

논문 주제인 누비화가 특이한 기법이라

교수님 추천으로 김해자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죠.

처음 시작은 누비화였는데

어느새 선생님의 바느질에 빠져

선생님 집에 들어가 2년 정도 살기도 했어요.

선생님께서 꾸준히 연구하시는

출토유물에도 누비가 많았고

누비를 배운지도 어느덧 15년이 넘었네요.


한 번 빠지면 벗어나기 힘든, 누비 과정

작업 과정 중 누비 하는 과정을 가장 좋아하는데

간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저고리는 1cm 간격에

한 달 정도 두루마기 같은 경우엔 2~3개월이 걸려요.

가장 좋아하는 과정이지만 누비 할 때

골무를 껴도 손가락이 너무 아프고

손목도 나가서 가장 힘든 과정이기도 해요.

몸을 쓰는 일이라 몸이 상하지 않게 하는 것까지

기술이라고 생각하는데 누비에 한 번 빠지면

시간 조절이 잘 안되고 잘 때도 내일 과정을

그리면서 자는 사람이라 조절이 힘든 것 같아요.


정성이 모인 가볍고

따뜻한 우리 옷 

우리 전통 바느질에는 기교를 넘어 아름다움이 있어요.

점을 찍어 완성되는 옷인 누비는 성실한 점이 모여

정성이 되고 기도가 되어 완성되죠.

할 수 있는 일은 꾸준히 성실한 작은 점을

정성껏 찍는 일이라 생각하며 가볍고 따뜻한

우리 옷이 있다는 걸 많은 사람이 알아주길 바라요.

이력

  •  단국대학교대학원 전통의상학과 석사 

  •  국가무형문화재 누비장 이수자  

  •  전통 누비지도사 1급 자격증 

  •  국가무형문화재 누비장 김해자 전수자 

  •  (사)누비문화연구원 정회원 

전시경력

  •  2023  마음을 다해 지은 사랑, 아이옷 

  •  2020  우리나라 전통 신, 모양새와 짜임새 유물재현

  •  2017  진주류 경주이씨 출토복식재현 

  •  2014  진성이낭묘 출토복식재현

  •  2009  정사공신 신경유 묘 출토복식재현  

수상경력

2021  제46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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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유

“손으로 들인 정성과 시간은

따뜻함과 가벼움으로 보답해줍니다." 


SNS :   yuhwa525

  케잇의 한마디


"정교함과 작품성이 우수한 전통 손누비"

 

누비는 옷감의 겉감 안감 사이에 솜, 털, 닥종이 등을 넣거나

아무것도 넣지 않고 안팎을 줄지어 규칙적으로 홈질하여 맞붙이는 바느질 방법을 말해요.

옷감의 보강과 보온을 위해 사용하는 누비는 면화 재배 이후 활성화되었고

방한과 내구성, 실용성 등이 뛰어나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널리 사용되었어요.

세계 유일한 재봉법인 우리나라 전통 손누비는 정교함과 작품성이 우수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사라져가고 있어요.


실용성은 물론 작품성도 뛰어난 우리 전통 손누비를 지키는 사람, 국가무형문화재 누비장 유지유 이수자님을 소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