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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효주

“전통과 문화는 나라의 정체성이고,

단청을 알리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거예요."

공방 : 충남 부여군 규암면 수북로41번길 11-21

 케잇의 한마디 


"우리나라만의

단청문화 전통을 이어"


단청장은 목조 건축물에 채색을 하고

문양을 그리는 일을 하던 장인을 말해요.

우리나라 단청은 삼국시대의 고분 등에서

기원을 살필 수 있고 불교의 수용과 함께

더욱 발전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어요.

단청은 불교나 유교가 성행했던 한국 중국 일본에서

유행했으나, 오늘날까지 단청문화의

전통이 계승되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이에요.

전통기법을 활용하면서도

현대적으로 단청을 재해석하는 사람,

국가무형문화재 단청장 방효주 이수자님을 소개할게요.


안녕하세요,

국가무형문화재 단청장 

이수자 방효주입니다.

중학교 역사 수업 시간,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국권 침탈을 위해 가장 먼저 실시한 정책이

민족문화 말살 정책이라는 걸 배웠어요.

이를 통해 전통과 문화는 한 나라를 존재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정체성이라는 걸 깨달았죠.

제 특기였던 그림 그리기를 활용해

사라지고 왜곡되는 우리 전통을 알리자고 결심했고

단청장 이수자가 되었어요.


가장 좋기도 힘들기도 한,

출초 과정 

단청 작업을 하면서 가장 좋기도, 힘들기도 한

과정이 바로 출초 과정이에요.

출초 과정은 쉽게 문양 그리기,

밑그림 그리기로 이해하면 되는데요.

원하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이것저것 공부하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될 때, 삶의 지혜와

노하우를 하나씩 얻어가는 것 같아요.

역설적인 것 같지만, 가장 힘든 작업 과정도

출초인데 출초가 가장 기본단계로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 출초에서부터

그림의 퀄리티가 정해지기 때문에 만족하는

출초본을 완성하기까지 쓰디쓴 고민과 수정을 거쳐

고통스러운 과정이기도 해요.

고진감래라고 힘든 출초 과정을 잘 넘기고

완성된 출초본을 볼 때는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뿌듯해요.


전통기술이 보전될 방법,

그것을 실현하는 사람의 존재

사실, 현재 단청을 포함한 전통회화는

수 세기에 걸쳐서 내려온 전통이지만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몇 없는 상황이에요.

이처럼 형태가 없는 전통기술이 보전될 방법은 단 하나,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이

계속 존재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단청장 이수자로서

우리나라 본연의 천연재료를 사용해

대한민국 전통의 맥을 이어 나가고 싶어요.

이력

  •  경주 동궁과 월지 3호관 단청 복원공사 참여 

  •  국가무형문화재 단청장 이수자  

  •  문화재수리기능자 화공 제010401호   

전시경력

  •  2023  一尺筆道 千里行步

  •  2023  지금 여기, 규암공예

  •  2022  화사한 날 전시 

  •  2022  희원-바라는 것이 말이 아니라

                문에 나타나 있네 

수상경력

2022  입선아트올림피아 2022 가작(해외) 

2022  제42회 국제현대미술대전 특선 

2021  제2회 서울국제명상 페스티벌 예술공모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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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효주

“전통과 문화는 나라의 정체성이고,

단청을 알리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거예요." 


공방 :  충남 부여군 규암면 수북로41번길 11-21, 123사비 창작센터 스튜디오13